최근에 코인을 시작하게 되면서 신세계를 경험하는 것 같습니다. 제가 몰랐던 많은 시스템을 알았고 거래소에서 직접적인 거래를 하지 않더라도 수익을 얻을 수 있는 방법들 알게 되었습니다. 저번에 소개드렸던 에어드랍 방식으로 최근에 소소하게 용돈을 벌게 되면서 생각이 많아졌습니다. 역시 뭐든지 일단 해봐야 하는 것 같습니다. 오늘은 또 다른 수익을 만들 수 있는 런치풀에 대해서 설명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암호화폐 시장에서 새로운 코인을 만들어 초기 토큰을 유통시키고 그에 대한 보상으로 일정량의 토큰을 받는 방식입니다. 주식으로 비유하면 청약이라고 생각하면 되겠네요. 방식도 비슷하기도 합니다. 청약방식 중에 비례배정은 시드가 많을수록 더 많은 돈을 넣을수록 많은 양의 주식 수를 배정받게 됩니다. 마찬가지로 런치풀도 플랫폼에서 요구하는 코인을 준비하고 스테이킹을 해야 합니다. 얼마만큼의 코인을 스테이킹한 지에 따라 이후 보상이 달라지게 됩니다.이제부터 런치풀의 특징과, 참여방법, 예시를 통해 알아보겠습니다.
*스테이킹에 대해서 잘 모르겠다면 아래 글도 확인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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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몇 년간 가상자산 시장이 급격히 성장하면서, 투자자들은 다양한 방식으로 수익을 창출하고 있습니다. 그중 하나가 바로 '스테이킹'입니다. 특히, 코인 거래소를 통해 간편하게 스테이킹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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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치풀의 특징
역시 제일 중요한 것은 어떻게 보상을 받는지가 핵심이겠네요. 보통 특정 암호화폐를 런치풀에 스테이킹하면, 신규 토큰으로 보상을 받는 구조입니다. 예를 들면 바이낸스같이 거래소에서 BNB나 USDT와 같은 코인을 5일에서 7일간 스테이킹하고 스테이킹한 자산의 양과 기간에 따라서 주기적으로 토큰이 지급되는 시스템입니다.
하나 아쉬운 점은 국내 거래소 업비트, 빗썸, 코인원 등에서 런치풀과 같은 서비스를 제공하지 않는다는 점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번거롭겠지만 해외거래소를 통해 진행해야 합니다.
먼저 조심해야 할 점은 스테이킹하는 동안에 해당 코인의 시세가 변할 수 있어 리스크가 존재합니다. 예를 BNB코인을 스테이킹했는데 BNB 코인의 가치가 10% 하락했다면 아무리 신규 토큰의 보상이 있다 하더라도 손해를 볼 수밖에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원금을 보존하기 위한 주의가 필요하며, 해당코인을 햇징하기 위해 숏을 걸어두는 방법이 리스크를 관리하는 방법이 될 수 있겠네요.
런치풀 참여 방법
위에서 설명드렸다시피 해외 거래소 개정이 필요합니다. 저도 최근에 바이낸스와 OKX거래소 개정을 만들었습니다. 국내 거래소 이벤트도 좋지만 확실히 해외거래소가 더 빵빵한 것 같습니다. 위에 그림은 실제 바이낸스 런치풀 페이지입니다. 하단에 보이는 BIO코인이 보이고 FDUSD나 BNB코인을 스테이킹하여 해당 코인을 지급받을 수 있습니다. 기간은 10일간 진행되었고 종료 날짜인 2025-01-03까지였습니다.
정리하면 해외거래소를 선택하여 개정을 만드시는 게 먼저입니다. 그리고 런치풀 페이지로 들어가서 신규로 있는 코인이 뭐가 있는지 확인하고 어떤 코인으로 스테이킹할지 선택해서 구매 후 스테이킹처리하면 되겠습니다.
런치풀 예시
바이낸스 거래소 같은 경우에는 한 달에 한번 정도 런치풀 이벤트가 있었습니다. 이미지로 보는 BIO코인도 12월에 있던 런치풀이였고 글을 쓰고 있는 오늘 기준으로는 런치풀이 종료되었네요. 만약 BNB코인으로 스테이킹을 한다고 가정하면 BIO코인 기준으로 10일 동안 락업 상태가 됩니다. 해당 기간 동안 내가 넣어둔 코인을 빼지 못한다는 뜻입니다. 그 후 대부분의 런치풀은 매일 자동으로 보상을 지급하고 누적된 보상은 지갑을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무엇보다 중요한 게 현금화죠. 보상으로 받은 코인은 잘 보관했다가 해당 코인이 상장할 때 매도하면 되겠습니다. 보통 신규로 상장하는 코인은 초기 거래량이 많기 때문에 운이 좋다면 짭짭할 수익을 얻을 수 있습니다. 상장 시기는 거래소에서 사전에 공지하기 때문에 잘 알아봐야 합니다.
이렇게 해서 런치풀에 대해 가볍게 포스팅해 봤는데요. 코인 시장은 정말 신세계인 것 같습니다. 저도 아직 부족한 점이 많고 모르는 부분도 계속 있는 것 같습니다. 잘못되었거나 수정이 필요한 부분은 댓글을 통해 지적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